▲ 4차 농산업 농업회사법인 '제주스마트파머스'에 취업한 5명의 학생들. ⓒ헤드라인제주 |
이에 따라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5명의 학생들은 ICT 기술을 접목한 대표적인 4차 농산업 농업회사법인 '제주스마트파머스'에서 첫 발걸음을 시작하게 됐다.
㈜제주스마트파머스는 제주도 최초로 표고버섯 스마트팜 시설을 운영하는 회사로서 고도의 청정을 요구하는 ICT-융합시설에서 버섯 재배를 하고 있다.
사업단은 농산업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및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첨단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취업한 학생들은 ICT-스마트 팜에서 외부 환경에 관계없이 연중으로 표고버섯을 생산, 가공, 직거래 판매, 스마트팜 시설을 활용한 교육과 실습, 관광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또 일본 최대의 농업테마파크인 아소팜랜드와 같은 제주형 종합농업테마파크 조성사업에도 중요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사업단은 설명했다.
사업단의 김동순 주임교수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첨단 ICT 기술과 결합한 스파트팜을 운영하면서 미래 제주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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