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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설 명절,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비...5mm 내외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2.15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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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15일) 흐리고 간헐적으로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은 귀성객 수송 항공기 운항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기상청은 설 명절 당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해 큰 추위는 없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7~1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17일은 중국 산동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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