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민예총은 '청소년 4.3역사문화 탐방'에 참가할 제주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생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 4.3역사문화 탐방'은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4.3의 발발 원인과 역사적 의의 등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올바른 역사를 전승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탐방 일시는 오는 4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탐방 예정지는 4.3 최대 피해 마을 북촌 너븐숭이 역사기념관, 순이산춘 문학비, 선흘리 낙성동 성터, 동백동산, 평화공원 등 자연생태와 역사문화 유적지 등이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4월 11일까지 블로그에서 (http://blog.daum.net/jepaf)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jpac@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