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원희룡 후보측 "故 프레드릭 더스틴 나눔 정신 이어받을 것"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5.06 15:18:00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캠프 강전애 대변인은 6일 논평을 내고 "故 프레드릭 더스틴의 안식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더스틴은 한국전쟁 참전 후 1971년 제주에 정착했고, 이후 제주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제주도민들에게 세계를 보는 눈을 키워줬다"면서 "1995년 개장한 더스틴의 김녕미로공원은 그 수익을 제주 사회에 환원했는데 특히 제주대학교에 기부한 금액만도 7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더스틴은 세상을 떠났지만, 그 마음은 제주와 늘 함께 할 것"이라며 "나눔의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