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는 오는 18일부터 경증 치매노인을 위한 단기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단기쉼터는 치매환자가 단시간 치매안심센터에 머물면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 경증치매환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기획됐다.
쉼터에서는 혈압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운동, 인지학습, 미술 및 음악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며, 이용정원은 20명이다. 참가희망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서부보건소 방문간호담당(760-6241~3)<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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