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원장 윤대호)은 2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18년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을 공모한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은 음식점에는 지정서 발급과 우수음식점 현판 제공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2012년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표시제를 도입한 이후 전국의 231개 음식점이 지정됐다.
고등어, 갈치, 명태, 낙지 등 다소비품목 12개가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이다.
신청서 제출일 기준으로 기준으로 동일업종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고,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는 업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http://www.nfqs.go.kr)을 참조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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