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카지노는 2017년 한해에만 각종 세금으로 제주도에 납부한 금액이 40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문 소재 하얏트호텔에 위치하던 당시에도 금융정보분석원이 실시하고 있는 자금세탁방지제도 종합평가에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16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송우석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 이사는 "제주신화월드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주도를 넘어 국내 관광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그 동안 아낌 없는 성원을 보내준 제주도민들과 마음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이웃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한편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홍콩 상장법인 란딩인터내셔널(Landing International Development Ltd., 홍콩증권거래소 코드 00582)의 한국 내 자회사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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