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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향교, 공기(孔紀) 2570년 춘기 석전대제 봉행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3.11 17:03:00     

춘기대제.jpg
제주향교(전교 부성종)는 11일 오전 10시 제주향교 대성전(大成殿)에서 공기(孔紀) 2570년(2019년) 춘기석전대제(春期釋奠大祭)을 봉행했다.

제주향교 석전(釋奠)은 공부자(孔夫子) 및 사성(四聖)과 공문10철(孔門十哲), 송조6현(宋朝六賢), 아국18현(我國十八賢)등 유교성현들께 올리는 유교 전통 제례의식이다.

제례 초헌관은 제주도의회 김태석 의장, 아헌관은 21세기 유교문화발전연구원 문영호 원장, 종헌관은 성균관유도회 제주시 중부지회 김경림 지회장이 각각 맡았다.

이날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전통적인 의례(儀禮)로 백인호 장의(掌議)의 창홀(唱忽)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및 분헌례 음복을 진행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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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1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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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ard 2019-03-12 05:59:30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 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 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됨. 최고 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 원)이 승계하였습니다.

http://blog.daum.net/macmaca/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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