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12일 오후 1시부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와 공동으로 도내 잎들깨 재배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연작피해 등 영농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컨설팅에서는 연작 피해 등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영농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잎들깨 재배, 토양과 비료, 병해충 방제,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등 4개 분야 전문가의 맞춤기술 교육 및 양방향 소통형 현장토론으로 컨설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장컨설팅에는 제주 동부지역 잎들깨 재배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부농업기술센터 밭작물팀(064-760-7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동철 농촌지도사는 "시설재배 농업인들의 주요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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