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제주대는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행사에는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과기정통부 노경원 SW정책관, IITP 신준우 인재양성단장과 송석언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송석언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SW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인재만이 21세기 국가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으며, 제주대 SW중심대학은 이러한 시대정신에 맞게 전교생이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가진 인재로 키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학과 기업,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협력생태계를 구축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왕철 제주대 SW융합교육센터장은 "무엇보다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대학의 교육과정을 혁신적으로 개편했다"며 "스마트아일랜드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SW인재를 키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판식에 앞서 김태석 도의회의장과 송석언 총장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제작한 초소형 전기차인 트위지를 직접 운전하고 대학 본관에서 행사장까지 이동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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