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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는 현재 당뇨병이 악화되면서 왼쪽 손목·발가락 절단 등의 각종 질병으로 생활에 불편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이다.
대상자를 방문해 상담하는 과정에 매트리스 1개를 바닥에 깔고 생활하고 있는데, 누웠다가 일어나는데 어려움이 많아 침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어려움을 호소하자, 내부사례회의 개최하여 재료비는 독지가의 후원을 받기로 하고, 제작은 화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재능기부하기로 결정하여 대상자가 생활에 편리하도록 맞춤형 침대를 제작해 전달했다.
김행석 화북동장은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을 발굴·지원함에 있어 “대상자가 필요로 할 때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지원해나가도록 했으면 좋겠고, 오늘 침대 제작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화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는 이야기를 전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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