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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완료...587명 배치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0.12.13 13:58:19     

제주시가 지난 9월부터 추진한 '2010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사회취약계층 587명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총 24억 97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13개 지역녹색 일자리사업과 33개 지역희망 일자리사업에 적정 인원이 배치됐다고 말했다.

지역녹색 일자리사업으로는 명품 휴양림 녹색관광시설관리사업, 하천따라 거니는 올레 조성사업, 삼양 원당봉 산책로 개설사업 등이 추진됐다. 또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54동의 슬레이트 지붕을 개량하고, 117가구에 대해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실시했다.

지역희망 일자리사업으로는 서민밀집지역 동네벽화 그리기사업, 희망마을 프로젝트사업, 농어촌마을 소득특화사업, 이호 테우해변 마을특화사업, 어린이와 함꼐하는 다문화사회 알기사업 등이 추진됐다.

제주시는 이와 함께 저소득층 실업자의 생계안정을 위한 공공근로사업과 전공 및 희망분야를 반영해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행정인턴사업을 다음주 중에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한편 내년 제주시 공공근로사업은 1월중 참여자를 모집하고, 2월부터 시행된다. 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1월이나 2월중 참여자를 모집해 3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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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