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오라동 '하천따라 걷는 올레'...최우수 일자리사업 선정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0.12.24 11:54:45     

올해 하반기 추진된 지역일자리사업 중 제주시 오라동의 '하천따라 거니는 올레조성 사업'이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부터 2개 행정시와 43개 읍면동에서 추진한 69개의 지역일자리사업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과 우수사업장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라동에 조성된 올레길. <헤드라인제주>

최우수 사업장으로는 오라동의 올레조성 사업이, 우수 사업장에는 성산읍의 '곶자왈 생태길 조성 및 작은자연 발굴 가꾸기 사업'이 뽑혔다. 우수기관으로는 제주시청이 선정됐다.

민간전문가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사업의 적정성과 기관장의 동기부여 및 관심도, 지역주민의 이용도, 사업의 지속성, 홍보실적 등 15개 항목의 평가지표로 순위를 매겼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제주시청과 오라동, 성산읍에는 표창장 수여와 함께 포상금이 지급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역일자리사업의 경쟁을 촉진하고 추진역량을 결집시켜 '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생활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