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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104개 제공

김두영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1.21 12:09:01     

서귀포시는 올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104개의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올해 예산 5억2200만원을 투입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10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상반기에는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인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청소년 영어교육'과 주민 숙원 사업인 '명품올레길 조성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23개 세부사업을 선정해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만 18세 이상인 서귀포시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여야 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가자에게는 올해 최저시급을 반영해 1일 인건비 3만5000원과 간식비 3000원이 지급된다.

서귀포시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서귀포시내 각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접수받은 후 다음달 25일까지 사업참가자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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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영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