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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농업인 돕는다 '귀농.귀촌교육' 운영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3.15 15:15:20     

귀농.귀촌한 새내기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귀농.귀촌 교육'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은 15일 '제3기 귀농.귀촌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귀농.귀촌 교육은 농촌에 정착하기를 희망하는 가족의 빠른 농촌생활 적응과 성공적인 영농정착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22회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귀농.귀촌정책과 귀농의사결정, 농지은행사업정책, 귀농인 농업창업사업 추진절차 등 귀농 정책 분야와 관련된 교육을 다룬다.

또 영농정착을 위한 품목별 영농기술, 농기계사용법, 친환경농업기본, 약용작물 생산현황과 산업전망, 국화삽목 기술 등 이론과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자 중 100% 출석한 자에 대해서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그 외 수강자에게는 교육시간 이수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통한 젊은 세대 유입 확대로 농촌의 희망을 제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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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