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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손잡은 관광대학, "캠퍼스가 스마트해진다"

조승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4.11 15:36:08     

교내에 와이파이-와이브로 인프라 구축...어플리케이션도 개발

제주관광대학(총장 김성규)은 11일 KT(회장 이석채)와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학사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KT는 와이파이 및 와이브로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대학 학생들의 편리한 인터넷 사용을 돕는다.

또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학사일정, 강의정보, 도서관 정보, 교직원 전화번호 등을 검색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키로 했다.

김성규 관광대학 총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히 학교 홍보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의 형태를 넘어 학사 종합 정보시스템과 무선 인프라, 교내 생활환경 전체를 포함하는 이상적인 스마트 캠퍼스를 새롭게 구축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교내 구성원 사이의 의사소통도 훨씬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광대학은 앞으로도 사이버 교육시스템 등을 구축하는데 적극 투자하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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