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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브루어리', 호주 국제맥주대회서 동메달

조승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6.08 18:02:15     

제주 보리 맥주로 유명한 맥줏집 '보리스 브루어리'가 지난달 호주에서 열린 국제맥주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호주 국제맥주대회는 전 세계에서 프리미엄급 맥주가 출전하는 대회로 지난 1993년부터 개최돼 오고 있다.

   
보리스 데 메조네스. <헤드라인제주>
제주의 보리스 브루어리는 브루마스터(맥주양조기술자) 보리스 데 메조네스(50, 스페인)와 한 할머니가 합작해 만든 '제주 비엔나'를 특수맥주 분야에 출품했다.

할머니가 재래식으로 볶아낸 제주 보리가 보리스 데 메조네스의 유럽식 기술을 거쳐 '제주 비엔나'로 탄생, 동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브루마스터 보리스는 제주시 연삼로변에 지난 2009년 11월 그가 직접 만든 맥주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맥줏집인 '보리스 브루어리'를 오픈, 운영해 오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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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