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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복지 사각지대' 사례 60건 발굴 지원

조승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6.19 09:39:38     

제주특별자치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0건의 사례를 발굴, 지원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복지 사각지대 일제조사 추진단을 구성, 직권조사와 주민신고 등을 병행해 방치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왔다.

제주도는 아동,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 의심 등의 유형에서 발굴된 대상자 중 19건에 대해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긴급복지 지원, 제주도 자체사업 지원, 민간후원 연계, 일자리 마련 등으로 지원을 완료했다.

41건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있는 이웃이 발견되면 제주시 주민생활지원과(728-2981∼2985)와 서귀포시 주민생활지원과(760-2531∼2533)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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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