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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노안 굴욕 "하이킥2서 신세경에 밀려"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9.06 13:34:27     

   
사진 = MBC 방송 캡처
배우 박하선이 MBC '놀러와'에 출연해 '지붕뚫고 하이킥' 캐스팅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의 주인공인 박하선, 안내상, 서지석, 고영욱, 김지선, 윤유선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뽑냈다.

박하선은 '김병욱 PD의 속마음'이란 주제로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지붕뚫고 하이킥'의 신세경 역에 오디션을 본 적이 있음을 공개했다. 

김병욱 PD는 박하선 캐스팅 비화에 대해 "원래 하이킥 2 때 신세경 역에 캐스팅 할까 했다가 그 역할을 하기에는 살짝 노안이 걸려 마음을 돌렸거든요"라고 밝혔다.

박하선은 자기 실제 나이가 스물다섯인데 다들 자기 나이를 이십대 후반 정도로 본다며 민망한 듯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박하선은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 2010년 MBC '동이'의 인현왕후 역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시티신문>

<김현지 인턴기자 pre0219@clubcity.kr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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