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창사 43주년을 맞이하는 제주MBC가 창사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제주MBC는 창사기념일인 14일 저녁 9시 뉴스데스크를 통해 제주의 현안을 다루는 특집 뉴스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고 8일 밝혔다.
9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특별기획 토론회 제1부 '사랑, 나눔, 행복, 나누면 행복합니다'가 방송되고 16일 오후에는 제2부 '제주의 미래' 토론회가 방영된다.
또 이달말께는 창사특집 '지역을 비즈니스하라' 방송과 함께 한라산의 비경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지난 4일 창사 특집 앙코르 '길'을 방송한데 이어 11일 '돼지날다', 18일 '블루골드 물을 찾아서', 18일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하모니'드의 방송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라디오 창사특집을 기념해 앙코르 국악 뮤지컬 '장한철 표류 이야기'가 7일부터 9일까지 매일 저녁 6시마다 벌어진다.
제주MBC 관계자는 "창사 43주년을 맞아 성년의 나이답게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사랑받는 방송이 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