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헌봉 유성건설 회장. <헤드라인제주> |
유성건설(주) 오헌봉 회장(JIBS 부회장)의 흉상이 제주대학교에 세워진다.
제주대학교는 21일 오전 11시 제주대 사슴동산에 오 회장 흉산 제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지난달 제주대 발전기금으로 2억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1998년부터 대학발전기금 11억8000만원, BK21.누리사업 대응자금 등 지금까지 총 15억여원을 제주대에 쾌척했다.
제주대는 지난 2006년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데 이어, 이번에 오 회장의 흉상을 건립해 오 회장의 기업가로서의 사회적 책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실천 정신을 기린다는 계획이다.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