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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안전제주의 해' 달성 위한 10대 목표 수립

박성우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1.05 16:42:00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제주의 해'를 기치로 내걸고 올해 안전정책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제주 제2도약을 뒷받침 할 사람중심의 안전정책, 선진국 수준의 안전기준 도입으로 국제안전도시 기반 강화, 안전을 자원과 경쟁력으로 안심제주 브랜드 창출 등 3대 정책방향을 설정했다.

이에 따른 실천 전략으로 △재난안전 컨트롤 타워 기능 강화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 △재난대응 시스템 강화 △재난안전 인프라 확충 △민간협업체계 구축 △비상대비 위기관리 능력 강화 등의 6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또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재난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10대 창조적인 도전 목표'를 설정했다.

주요 목표는 △자연재해 사망자 9년 연속 제로화 달성 △지역안전지수 상위권 도약 달성 △도민의 안전 체감도 획기적 향상 △생활 속 안전문화 교육 전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가능 강화 등이다.

이와 함께 △재난자원관리 통합관리 체계 전환 △풍수해 정책보험 가입 확대 △안전위해요소 사전 제거 △안전인프라 확충과 통합적 관리·조정 체계 전환 △비상대비 위기관리 합동 상황실 개편 등을 주 목표로 설정했다.

박재철 제주도 안전관리실장은 "제주 제2도약에 발맞춰 2016년 안전제주의 해로 기치를 내걸고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제주365 비전을 설정해 추진하겠다"며 "안전을 자원과 경쟁력으로 삼아 창조적인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박성우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