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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엑스포 뜨거운 호응속 폐막...최다 관람객 돌파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3.24 16:42:00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7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전기차엑스포는 역대 최다인 145개 기업, 355개 부스의 전시 참여가 이뤄졌고 20여개국에서 전문가, 기업대표들이 참석해 전기차 정책과 산업, 기술 등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도민들과 관광객 등 관람객들의 전기차에 대한 관심으로 지난 23일 기준으로 관람객이 6만여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 관람객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4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이모저모를 보여주는 영상을 시작으로 권영수 제주도 행정부지사, 백수현 대한표준협회장이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엑스포에서 진행된 ICESI 국제논문전, 전기차 세상 그림공모전, 어린이 사생대회, 국제 EV 컨셉 디자인 공모전 등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졌다.

폐막하는 일정에도 전기차 기술.서비스 표준포럼과 전기차 산업 활성화 세미나,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 컨퍼런스 Wrap-up Discussion, 전기차 산업 육성 민관합동 전문가 포럼 등의 세션도 진행됐다.

제주자치도와 전기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번 엑스포의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마련, 내년 3월 셋째 주에 개최될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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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