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제주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치...단장에 박형근 교수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7.04.18 12:32:00     

1.jpg
▲ 18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으로 임명돼 원희룡 제주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박형근 교수(왼쪽).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인프라를 조성하고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설치하고, 단장에 박형근 제주대 교수(제주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인천, 부산에 이어 전국 4번째로 설치된 제주도의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제주대학교병원에 위탁 운영되며 운영인력은 단장과 연구원, 행정요원 등 6명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정책개발 및 조사.연구 △공공보건의료기관간 중복사업 조정 및 협력체계 구축 지원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교육 훈련 △공공보건의료기관 경영 및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 지술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종수 제주도 보건위생과장은 "제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치 운영으로 공공의료기관이 공공성이 강화되어 취약계층 의료지원 활성화, 미충족 의료서비스 확대 등 도민 건강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