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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협회, 우즈베키스탄관광전 참가...'중앙아시아 교두보'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7.04.18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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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잠재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앙아시아 공략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해 우즈베키스탄국제관광전(UITF)참가 및 현지 주요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전략적 비즈니스 마케팅 활동을 추진했다고 18일 전했다.

UN세계관광기구(UN WTO)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관광전은 우즈베키스탄관광청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현지 27개 주요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제주관광상품 상담 및 현장 B2B 세일즈를 추진했다.

특히 민간차원의 협력 비즈니스 파트너쉽 확대를 위해 현지 유력 관광단체인 우즈베키스탄관광협회(APTA)와 우호교류협력 체결을 추진하기로 사전 의향을 같이함에 따라 골리아 이스라엘로바(Gulchekhra Lsrailova) 사무총장과 향후 민간교류 확대 및 우호협약 체결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권용우 대사와 간담회를 통해 향후 제주관광협회와 우즈베키스탄관광협회와의 교류 협력 및 잠재시장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을 표명했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잠재력이 높은 중앙아시아 지역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략적인 마케팅 전개를 할 예정이며, 도내 관광사업체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장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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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