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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외도파출소 개소...외도.이호동 전담 치안서비스

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7.04 14:41:00     

대단위 아파트 단지 등으로 유입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제주시 외도동과 이호동 일대의 치안수요를 전담할 '외도파출소'가 신설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는 6일 서부경찰서 외도파출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도파출소 신축 청사는 총 사업비 4억1400만원을 들여 제주시 내도동 723번 688㎡(약 210평) 부지에 지상 2층의 232㎡ 규모로 건립됐다.

소장 1명, 관리 1명, 순찰요원 12명 등 모두 14명이 배치된다.

그동안 노형지구대가 관할하던 도평동, 외도동, 내도동, 이호동 인구 2만4996명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이 지역은 이주 열풍과 관광객 급증 등으로 별도 전담 파출소 신설 필요성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경찰 관계자는 "제주도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국제관광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불안함을 느끼는 바로 그곳에 제주경찰이 있을 수 있도록 인력, 조직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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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