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허파 곶자왈의 다양한 생명을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곶자왈 겨울생태학교가 열립니다.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상임대표 김정순), 그린터드림(대표 강태유)은 다음달 20~22일 환경부 인증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2019 곶자왈 겨울생태학교 '적게 작게 느리게'를 진행한다.
곶자왈 겨울생태학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곶자왈 등 자연환경에 대한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자연의 다양한 생물종을 만나보고 함께 그 의미와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번 겨울생태학교에서는 화순곶자왈, 청수곶자왈, 환상숲곶자왈, 한라수목원 등지에서 자연의 순환을 주제로 곶자왈 생태 관계망 잇기, 야생동물 흔적 찾기, 청수곶 에코티어링, 수목원 자연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진다.
또 버려지는 것의 재발견, 재활용만들기 등 버리면 쓰레기, 다시 쓰면 자원이 되는 자원재순환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2~6학년으로, 선착순 20명이다.
희망자는 31일부터 2월15일까지 곶자왈사람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0만원(식비, 재료비, 보험료, 간식비 등 포함)이다.
문의=(사)곶자왈사람들(064-772-5611, 010-4162-5613), 곶자왈사람들 홈페이지(www.gotjawal.com)/ 메일(gotjawal@hanmail.net).<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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