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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57개 주요사업 대상 성별영향평가 실시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8.21 09:38:00     

제주시는 지난 6월 성별영향분석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정책의 수립.시행 단계에서 특정내용이나 프로그램 등이 남성과 여성에 미칠 수 있는 차별적인 영향을 파악해 사전에 차단할 수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성별에 관계없이 생활 곳곳에서 차별 받지 않고 정책 수혜를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안전.일자리.보건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로 △지역안전지수 향상 및 안전문화 활성화 △올레지킴이 운영 △자전거 이용 활성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57개 사업이다.

성별영향평가는 각 사업부서에서 정책의 성별 특성, 성별 격차 원인 분석에 따른 사업 개선사항 등을 작성해 성별영향평가시스템에 등록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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