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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숲이 주최, 주관하고 ㈜대국해저관광, 제주메세나협회,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기획된 '베토벤을 만나요' 공연은 피아노, 플롯, 아코디언, 마림바로 베토벤의 곡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연주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 공연 또한 평소 자주 접하지 못하는 클래식 공연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돼 학생들에게 추억과 값진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련초는 학교특색인 매주 수요일 '아침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연의 기회를 주고 다양한 클래식 악기 방과후 학교로 음악을 접할수 있는 기회를 줘 문화예술감수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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