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부모와 초·중·고등학생 자녀로 구성된 모두가족봉사단 회원 가족 31가족 92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한 가운데 깍두기, 꼬지 산적, 제육볶음 및 생선구이를 정성껏 만들고 삼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삼도2동 지역내 독거노인 34가정,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취약 가족 대상자 12가정 총 46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또한 반찬 전달과 함께 이번 태풍 '링링'에 큰 피해는 없었는지 살피고 어르신의 건강 및 거주 환경의 위생 상태를 살피고는 등 이웃 돌봄 나눔을 실천했다.
홍석윤 센터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과 취약 계층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웃 · 가족 돌봄 나눔을 실천을 위한 활동들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매 월 주말 '자원봉사DAY'’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195명이 매 월 독거노인 반찬 배달을 비롯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봉사활동, 도내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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