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해피트리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내 특성화고 20명의 학생에게 베트남 진로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6월 모집을 통해 선발된 학생 20명은 지난 7월부터 세계시민교육, 해외안전교육, 베트남 이해하기, 봉사활동 준비 등 총 5회의 국내 교육과정을 지난 19일 수료해 베트남에서의 진로탐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학생들은 오는 26일 베트남으로 출국해 11월 2일까지 총 7박 8일 동안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로 탐색을 위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또 이들은 베트남 내 한국국제협력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을 방문해 진로 탐색을 위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동프엉초등학교 학생들과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JDC 관계자는 "'JDC 특성화고 청소년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제주도내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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