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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많은 눈에 1100도로 완전 통제

조승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0.12.25 10:04:42     

제주지방에 밤사이 내린 많은 눈으로 주요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

25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중산간에 위치한 1100도로는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6.5cm의 눈이 쌓이고, 2cm가량 도로가 결빙돼 대형차량과 소형차량 모두 통행이 통제됐다. 5.16도로는 대형과 소형 모두 체인을 감아야 운행할 수 있다.

대형 차량은 비자림로(교래입구3가-교래4가), 제1산록도로(관음사-공동묘지), 명림로(명도암-절물입구), 연북로(연동-화북) 등에서는 체인을 감아야 운행이 가능하다.

소형 차량의 경우, 체인을 감아야만 △번영로(봉개-대천동 4가) △평화로(어음1교차로-서귀포 경계) △남조로(돌문화공원-경주마목장) △비자림로 △서성로(5.16입구-남조로입구) △제1.2산록도로(광평교차로-평화로 입구 △명림로 △연북로 등을 통행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눈은 오늘 오후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다시 눈발이 거세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다. 눈 날씨는 내일 오전까지 지속되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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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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