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체험마을에 사무장 인건비를 지원키로 했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를 비롯해 애월읍 장전리, 한경면 저지리, 한경면 낙천리, 봉개동 명도암, 그리고 서귀포시 예래동 생태마을, 한경면 무릉2리, 표선면 토산2리, 안덕면 동광리 등 9개 마을이다.
내년에 지원되는 총 사업비는 1억3000만원이다.
이에따라 이들 마을에 채용된 사무장들은 한달 120만원(국비 50%, 지방비 40%, 마을자체 비용 10%)의 임금을 받으며 근무할 수 있게 됐다.
사무장은 농촌체험마을의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회계, 고객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