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의 제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특별방역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4시30분 제주도청 지하1층에 '구제역 특별방역 합동 TF팀' 상황실이 마련됐다.
상황실 현판식에는 우근민 제주지사와 문대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는데, 이 상황실을 중심으로 해 앞으로 '심각단계' 수준의 구제역 방역대책이 추진된다.
'구제역 특별방역 합동 TF팀' 상황실 현판식. <헤드라인제주> |
'구제역 특별방역 합동 TF팀' 상황실 현판식. <헤드라인제주> |
성산일출제 축제조직위원회가 올해 1월1일 신년 일출제 행사를 자발적으로 취소키로 함에 따라, 앞으로 신년 한라산 등반행사 및 펭귄수영대회 등 제주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