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여자 택시기사를 성추행하고 택시비도 지불하지 않은 이모 씨(38)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A씨(45, 여)가 운전타는 택시에 탑승한 이씨는 30일 오전 2시 40분께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에서 A씨를 성추행하고 목적지인 한림에 도착한 후 택시비 3만원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이씨는 경찰조사를 받던 중 머리로 파출소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