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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 설 연휴 안전사고 대비 특별근무

고소미 인턴기자 plzpizza.ko@gmail.com      승인 2011.01.31 11:11:16     

도내 모든 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오는 1일 오전 09시부터 7일 오전 0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방재본부는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 등을 불시에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찰, 군부대, 전기.가스 등 유관 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사고 발생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공조 대응 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와함께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빈집 가스차단, 당직 병원.약국 안내 등 한시적으로 생활편의 119긴급서비스를 운영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터미널과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는 순찰 등을 실시한다.

한편 소방본부는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난로, 전기장판 등 난방기기 사용 부주의에 의한 화재와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산악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지난해 설 연휴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사고는 총 7건(주거시설 3건, 비주거시설 4건)이 발생해 1명이 부상을 당하고 1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원인별로는 전기 2건, 부주의 2건, 기계과열 2건, 방화의심 1건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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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미 인턴기자 plzpizza.k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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