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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공근로사업자 100명 선발, 다음달 1일 투입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1.31 12:38:51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구직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100개의 일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접수된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 414명중 재산상황과 가구소득 등을 산정해 최종 100명의 대상자를 선발, 현장에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들은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 취업정보센터 상담 도우미, 노인돌보미사업 등 62개 공공부문 사업에 투입된다.

사업은 오는 2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5개월간 추진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들에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청년실업자에게는 사회 적응과 취업준비를 위한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6월 1일께 사업신청을 받고 7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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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