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추위 한풀 꺾여..."낮 최고 11도"

조승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2.01 08:29:05     

제주 섬을 꽁꽁 얼렸던 동장군이 점차 물러나겠다.

오늘(1일) 제주지방은 중국 양쯔강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겠다.

기온도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중국 남부내륙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설 연휴 첫날인 내일(2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2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한층 풀린 날씨는 설 연휴 기간 지속되면서 대체로 포근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2m,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1-1.5m로 일겠다.

오늘과 내일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겠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조승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