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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농협, 태풍피해 농가에 '하우스 비닐 할인 판매'

문기혁 gyugi@naver.com      승인 2011.08.11 12:52:26     

애월농협(조합장 하희찬)이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하우스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하우스비닐을 원가 이하로 판매한다.

애월농협은 오는 31일까지 애월농협 유통센터지점을 통해 하우스비닐 구매를 신청한 농가에 대해 원가 이하로 판매한다. 또한, 기존 하우스 자재를 외상으로 구입한 농가 중 태풍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서도 원금 상환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

애월농협은 "이번 태풍피해로 시름에 잠긴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농업경영비 절감 방안을 고민하던 중 이와 같은 할인 판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애월농협은 지난 2002년 태풍 '루사'때도 이와 같은 할인 공급을 한 적이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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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혁 gyug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