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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10월까지 진행"

윤철수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9.06 16:17:23     

문화재청이 서귀포시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사업구역 내에서 선사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구가 발굴됐다고 6일 공식 발표한 가운데, 해군측은 "10월까지 정밀 발굴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해군기지사업단의 이은국 대령은 이날 오후 3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주해군기지 소위원회의 현지조사활동에 따른 업무현황 보고자리에서 이같이 답했다.

이 대령은 "전체 문화재 시굴조사를 완료한 상태로, 부지 80%에 대한 사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머지 20%에 대해서는 10월까지 정밀 발굴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날 해군측 관계자는 <헤드라인제주>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공사가 진행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선사시대 유구발굴지역과 다른 곳으로, 이 부분의 공사는 10월까지 정밀 발굴조사가 이뤄진 후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윤철수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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