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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UTD, 3월 4일 홈 개막전서 인천과 격돌

김두영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2.01.17 21:16:45     

제주유나이티드FC(이하 제주UTD)가 오는 3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홈 개막전을 갖고 인천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2년 제1차 정기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갖고 올 시즌 K리그 경기 대진과 스케줄을 확정했다.

새롭게 스플릿 시스템이 도입되는 올 시즌은 오는 3월 3일 개막해 1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제주는 일요일인 3월 4일 오후 3시 홈구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과 첫 경기를 갖는다.

제주는 그동안 인천 7승 9무 7패로 역대 통산 전적에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올해 K리그 경기는 화요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는데 경기시간은 노출과 팬 확대를 위해 연맹 주도로 결정됐다.

또 올 시즌 K리그는 44라운드 전체 기간 동안 3회의 경고가 누적될 때마다 1경기 출전이 정지된다.

한편, 제주는 오는 26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다음달에는 일본 오키나와로 2차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을 정비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김두영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