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육상의 간판스타인 홍석만(제주특별자치도청)이 2012 장애인올림픽 휠체어육상 국가대표(T54)로 선발됐다고 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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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만 선수. <헤드라인제주> |
앞서 홍석만은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호주 시드니, 캔버라에서 개최된 '2012 GIO Summer Down Under Canberra Track Meet', '2012 Sydney Track Meet', 'OZ Day 10K' 등 3개 대회에 연속 참가해 5000m에서 2위에 입상했다.
또 2008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서 400m 금메달, 200m, 400mR에서 각각 동메달을, 2010 광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800m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