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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섭.이희경 교사, '사랑의 사도상' 수상 영예

오미란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5.12.21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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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은섭 교사와 이희경 교사. ⓒ헤드라인제주
제주서중학교 윤은섭 특수교사와 한라중학교 이희경 수석교사가 올해의 '사랑의 사도상'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오전 11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사랑의 사도상' 시상식을 열고, 윤은섭 교사와 이희경 교사에게 각각 사랑의 사도상을 시상했다.

윤은섭 교사는 1983년 교직에 입문해 지난 31년 간 오직 장애학생에 대한 봉사의 자세로 장애학생의 인성지도와 직업재활, 교수.학습방법 등 장애인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일반학교 통합학급 교원에게 올바른 장애인관을 확립시키는 한편, 유·초·중등교원 장애체험 연수를 기획.운영하는 등 통합교육 기반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희경 교사는 교직에 들어선 1984년 이후 교직경력 31년 10개월 중에 23년 동안 담임을 맡으며,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깨우치는 데 열정을 쏟았다.

2011년 3월부터는 수석교사로 입문, 학생참여활동 중심의 배움 수업을 연구하고, 이를 교육현장에 확산시키는 데 노력해 왔다. 특히 2011년, 2012년에는 제주책축제 기획팀장으로 활동하며 제주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시상되는 ‘사랑의 사도상’은 1989년 제1회 수상 이후 교직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에게 매해 시상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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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란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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