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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교실은 제주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건전한 여가문화 보급,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체육회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교실운영사업을 공모했으며 공모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신청분 17개 교실을 모두 운영하기로 확정했다.
운영종목으로는 농구, 볼링, 줄넘기, 유도, 탁구, 국학기공, 스포츠클라이밍, 양궁, 배구, 배드민턴, 생활체조, 테니스, 야구, 게이트볼, 우슈, 그라운드골프, 장수태권도 등이 있다.
부평국 상임부회장은 "제주도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전국 평균에 비해 낮다"며 "제주도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체육회는 오는 하반기 중 추가로 8개 교실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생활체육부(717-7142)<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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