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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예비후보 "외국영리병원 녹지국제병원, 반드시 불허돼야"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4.23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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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설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3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숙의형 정책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외국영리병원 제주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문제에 대해 입장을 내고, "병원 개원 허가 신청을 불허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녹지국제영리병원은 대한민국 공공의표체계의 틀을 훼손하는 시작이 될 수 있기 때문"면서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의 공약인 '영리병원 반대'를 이행하는 차원에서 녹지국제 영리병원 개설이 중단되도록 적극 나설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원희룡 지사도 숙의형 정책심의에만 의존하지 말고, 본인의 정책적 소신을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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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