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780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5일 예고했다.
학교급별로 보면 유치원, 초등학교는 수석교사 3명, 초빙교사 18명, 초등교사 169명, 특수교사 16명, 유치원교사 18명, 영양교사 6명, 보건교사 5명, 사서교사 3명, 전출.입(파견) 118명 등 총 356명이다.
중학교는 중등교사 261명, 초빙교사 32명, 특수교사 30명, 보건교사 8명, 영양교사 29명, 사서교사 3명, 전문상담교사 6명, 전출.입(파견) 55명 등 424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배려와 협력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사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직무만족도를 높여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NEIS 시스템을 활용한 공정성 확보'와 '적재적소 배치'를 원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예고한 교사 인사는 이달 28일까지 조정기간을 거쳐 30일 확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신규교사(초등)에 대한 인사도 이뤄진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