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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선거] 제주양돈축협, 고권진 후보 당선

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3.13 2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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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권진 당선자.
13일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명의 후보가 출마한 제주양돈축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고권진 후보(51)가 현직 조합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최종 개표 결과 고권진 후보는 56.5%인 265표, 현직인 김성진 후보는 43.5%인 204표를 득표했다.

고 당선자는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행정학석사)를 졸업했고, 제주양돈축협 감사와 대한한돈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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