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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19년도 공시지가 산정결과 검증작업 착수

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3.19 15:41:00     

제주시는 개별토지 특성조사와 2019년도 개별지가 산정이 완료됨에 따라 이의 검증작업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오후 정확하고 철저한 검증을 위해 감정평가사와 공시지가 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공시지가 검증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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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검증은 제주시 지역 내 토지 50만7090필지 중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32만1110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1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검증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19년도 공시지가 적정가격 검증방안 △전년대비 급격히 상승한 공시지가 검토 △인접 토지간 가격 균형 유지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부준배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최근 토지거래가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고 공시지가의 상승으로 인한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국가장학금, 조세 등과 관련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가 적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검증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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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