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방문 판매나 전화권유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해당 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제주시에 등록된 방문판매업체 101개소 및 전화권유판매업체 12개소다.
현장 점검에서는 변경사항 신고 여부, 판매원 명부 비치, 전화권유판매업자의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두낫콜) 등록 및 월1회 이상 대조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게 된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영업정지, 과태료,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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