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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공근로자 400명에 폭염대비 모자 지급

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6.04 15:52:00     

제주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공공근로자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참여자 400명에게 모자 400개를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옥외 근로자의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현장 근로자에게 모자 400개를 우선 배부하고, 온열질환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교육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주기적으로 교육을 하는 한편, 강한 햇살로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근무 자제 및 휴식 등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이 폭염 피해 없이 사업 종료시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1단계 공공근로자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148개사업에 467명을 모집, 꽃화단 환경정비, 클린하우스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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